옛날에 좋아했는데 지금 전 고2이고 학기초에 학원에 맘에 든 남자후배 있어서 연락했다가

옛날에 좋아했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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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전 고2이고 학기초에 학원에 맘에 든 남자후배 있어서 연락했다가 시큰둥해서 끊고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자기 기억하냐면서 뭐하냐고도 물어보고 새벽까지 연락하고 학기초에 연락했을때랑 아에 달라진거에요 말투가 근데 그날 먼저 연락하고 먼저 연락을 안해서 제가 거의 다 했는데 몇시간동안 학원에 있었다면서 연락왔을거라고 생각 계속 했대요 그래서 뭘까 싶어서 왜 연락했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누나가 잘해줬었던거같아서 사실 얼굴도 보고싶어서 했다고 난 너 많이 봤다하니까 자기도 볼수있게 나중에 한번 보면 되겠네요 하는데 이게 무슨뜻일까요?… 그리고 아까 부계 팔 걸었는데 받아줬거든요 게시물 있었는데 저 수락했을땐 사라졌어요 근데 갑자기 삭제하고 게시물 생겼는데 걔 마음은 뭘까요.. 잘해보려는 걸까요 아님 걍 어장일까요.. 몇달만에 연락온것도 너무 이상해요

그래도 조금이라도 호감은 있는 걸로 보여요! 몇달 만에 먼저 연락을 하거나, 언제 한 번 만나자거나, 부계 팔을 받아주는 행동을 보면 그래도 호감은 있는 상태가 아닐까요..?? 인스타도 본계는 받아주는 사람이 많아도, 부계는 그래도 보통 좀 아는 사람 받아주는 것 같던데, 전 조금이라도 호감정도는 있다 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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